[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북 도발에 확실히 응징·보복"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참모들과 긴급 안보 회의를 연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고 해서 주저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내년부터 5년간 국방비 331조 투입
내년부터 5년간 331조 원의 국방비가 투입되고 상비병력은 50만 명이 유지됩니다. 또 레이저 방공무기 등 적 무인기 대응 전력 확보에 5천600억 원이 투입되는 등 방위력 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 한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일몰법 처리 난망
한국전력공사의 채권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 등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연장근로제, 안전운임제등 일몰 법안에 대해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노웅래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6천여만원의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271표 중 찬성 101표, 반대 161표, 기권 9표가 나왔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구속…신상공개 검토
택시 기사를 살해해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옛 동거녀를 살해해 유기했다고 자백한 30대 피의자 A씨가 구속됐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내일 신상공개심의워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북도발_응징·보복 #한전법국회통과 #노웅래_체포동의안 #택시기사살해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